본문 바로가기

세계 음식 정보/건강 음식 정보

건강과 맛 두마리 토끼를 잡는 토마토의 효능

건강에 좋은 식품 토마토에 대해 알아보기

 

현대사회에서는 먹을 것이 넘치다 보니까 건강문제도 각별히 유의해야하는 시점에 도달했습니다. 요즘 들어서 슈퍼푸드를 챙기며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예전보다 빠르게 늘기 시작했는데요. 나의 몸을 오래 지키고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먹거리도 당연히 중요할 수 밖에 없죠. 오늘은 건강 식품 중에서 토마토가 어디에 좋고 어떻게 기원됐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토마토의 역사

토마토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온 음식입니다. 옛날 속담에는 토마토가 빨갛게 익을 수록 의사들의 얼굴은 파랗게 질려간다는 말이 있었는데요. 그만큼 토마토는 예전부터 건강식품으로 여겨졌습니다. 토마토의 역사는 많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앤드류 스미스의 저서인 '아메리카의 토마토'에 따른다면 토마토는 남아메리카 서쪽 해안에 있는 고산지대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스미스의 주장은 스페인 사람들이 남미에 도착하기 이전에 토마토가 식용으로 사용된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하여튼간에 토마토는 신항로가 개척된 이후 서구권 국가로 유입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선악과라는 취급을 받으며 기독교인들에게는 안좋은 취급을 받다가, 18세기 초반에 이르러 인정받기 시작했는데요. 특히나 이탈리아에서는 토마토를 요리로 만들어 소스로 만들거나 아니면 아예 새로운 음식으로 창조하기까지 합니다.

 

한반도에 전래된 토마토

그렇다면 한국에서는 언제 이 음식을 접하게 됐을까요? 의외로 좀 오래되었는데요. 17세기에 발행된 지봉유설에 언급된 것을 보면 조선시대에도 토마토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것인데요.

 

아메리카 대륙에서 전파된 이 토마토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존재가 알려져 지금까지도 식용으로 쓰고 있답니다.

 

 

 

토마토의 다양한 효능

역사적으로 오래된 토마토는 건강식으로도 많이 먹는데요. 토마토는 우선 붉게 만드는 향산화물질인 리코펜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젊게 유지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노화 방지를 위해서는 토마토의 섭취도 중요하다 볼 수 있는데요. 또 다른 효능은 고혈압을 예방해주는 것인데 토마토에 들어있는 칼륨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주는데 도움을 주며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해 혈압을 낮춰주는 신기한 역할도 해준답니다.

 

또 한가지는 지방 연소를 만들어내는데에 도움을 준다니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제격입니다. 토마토의 칼로리 함량도 딱히 높은 수준도 아니고 먹어서 나쁠 것은 없으니 괜찮은 채소라고 보면 되죠.

 

 

토마토의 또 다른 종류인 방울토마토를 드셔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 음식은 기존의 토마토처럼 다이어트에 애용되는 음식인데 방울토마토 하나 당 칼로리가 높지 않고 포만감도 충분히 채울 수 있어 배는 고픈데 살찔까봐 걱정하시는 분들께는 제격인 식품인데요. 

 

 

이렇게 하여 건강과 맛 둘다 책임져주는 토마토에 대해 많은 이로움과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보다 좋은 정보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