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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음식 정보/건강 음식 정보

비타민 C가 많은 대표적인 4가지 음식

비타민C가 많은 음식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의 일종으로 흔히 아스코브산(ascorbic acid)이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생물의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반드시 필수적인 조효소로 작용하므로 항산화 작용에도 관여하는 물질이기도 합니다. 비타민c가 부족하게 되면 대표적으로 일어나는 결핍증이 괴혈병인데요. 이런 비타민이 없게 된다면 구조단백질에 해당되는 콜라겐이 견고한 섬유형태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며 부스러질 위험이 있으니 각종 장기나 혈관벽 등의 약화가 발생하여 내출혈이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심할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무서운 병이기도 하지요. 옛날에는 괴혈병의 원인을 누구도 몰랐기 때문에 공포의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비타민C를 하루에 10mg만 섭취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극복이 훨씬 쉬운 병으로 인식되고는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음식을 먹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병에 걸릴 확률은 더더욱 드물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비타민C가 많은 음식은 대표적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망고

망고는 아열대나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과일로 전세계에서 재배되고 있는 망고의 품종은 천 가지가 넘을 정도로 다양성이 엄청납니다. 품종마다 맛은 다르고 식감도 차이가 있겠지만 공통적으로는 비타민C가 풍부히 들어있다는 것이지요. 1222mg이나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가 있기 때문에 망고 과일 하나를 먹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수분과 식어섬유질이 많기 때문에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고추의 재배종 중 하나에 속하며 고추와 피망하고는 동일한 종에 해당됩니다. 물론 피망보다는 달거나 과육이 많게끔 품종이 개량된 것이 차이점이기는 하지요. 파프리카는 오렌지보다 3배 이상이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고 이외에도 비타민 A나 비타민 K도 풍부히 들어있습니다. 특히 파프키라는 캡사이신이 들어 있어서 염증이나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대표적인 열대과일에 속하며 외떡잎식물 벼목 파인애플과에 해당되는 음식 과일이기도 한데요. 중미나 남미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나 유럽에도 이 것이 전파 되어 가장 맛있는 과일로 현재까지 인식 받고 있는데요. 과즙 내에는 다량의 산과 단백질 분해 효소의 역할을 하고 있는 브로멜린이 들어있기 때문에 먹으면 입안이 따가우면서도 입천장이 까지는 음식이기도 한데요.

 

그러나 이 파인애플에도 79mg 정도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고 항산화 물질도 풍부하기 대문에 몸에서 암세포가 형성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는데요. 그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나 수분이 많기도 해서 변비 예방에도 탁월하며, 소회 기관의 건강을 개선시키기도 합니다.

키위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비타민C에 좋은 음식으로는 키위가 있습니다. 키위는 오렌지의 2배보다 많은 비타민C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 뿐만이 아니라 비타민 E나 K , 구리 , 칼륨 등을 공급해주고 황반변성이나 백내장을 예방해주는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는 과일의 일종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혈당과 콜레스트롤을 조저해주고 피부의 노화를 개선하기도 하는데요.

 

이외에도 비타민C가 넘치는 음식은 상당히 많습니다. 오렌지가 대명사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이 것보다 넘치는 비타민C 음식으로는 앞서 말한 4가지도 포함되어 있으니 상단에 기재되어 있는 음식들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물론 과유불급은 금지이기에 적당히만 먹어줘도  충분히 공급되어 남은 영양소는 저장되니 적당히 먹는 것이 좋겠지요.